복지시설 아동 성인 될 때까지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가 공단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시작했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14일 김모(1) 어린이가 있는 대구 수성구 '봄의 집'에 방문해 결연식을 가졌고 지난 27일 다시 방문해 건조기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공단이 진행하는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한 곳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기형 본부장은 "아이들이 외롭지 않도록 공단이 정서지원과 함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도록 '키다리아저씨'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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