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 “한반도 통일을 위한 호국의지 계승 체험’+‘영‧호남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친선 교류 사업”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도재영) 회원 40여 명은 22일부터 이틀간 '한반도 통일을 위한 호국의지 계승 체험'과 '영‧호남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친선 교류 사업'을 진행하였다.
22일에는 충남 천안에 있는 유관순 기념관을 방문해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천안함이 전시된 평택 서해수호관을 방문하여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천안함 전시관, 서해수호관 등을 돌아보고 피격사건으로 전사한 46인의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참배를 하고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다음날에는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 관람하고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도재영 회장은 "광주와 대구의 화합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일제 강점기 선조의 국토 수호 의지와 천안함 희생 용사들의 애국심을 본받아 앞으로 민통 대구시협과 광주시협이 동서 교류의 구심점을 이루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여학영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회장은 "대구와 광주의 정치‧지리적 공통점을 이야기하고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동서화합과 남북통일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답했다.
자매결연후 대구와 광주 회원 100여 명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한 분들께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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