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프로그램 재개
경상북도 산하 단체인 사단법인 동북아청소년협의회가 지난 25~27일 독도에서 하계연수회를 열었다.
배영식 협의회 이사장과 이사 9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활동을 재개하기 전 사전 탐방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도·독도)의 환대를 받은 이사들은 독도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동북아청소년협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자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사할린 교포 4세 청소년들에게 모국 연수를 통해 선진화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며 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
국내 청소년들에게는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지 탐방을 통해 민족의 웅대함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배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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