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구경북에서 2주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27일 HUG에 따르면 이날부터 31일까지 대구 남구청에서,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포항 남구청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난해 4월에 나온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하나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HUG는 이번 서비스 기간에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이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