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피츠버그의 포브스 구장에서 보스턴 브레이브스의 선수 겸 부단장 베이브 루스가 3개의 홈런을 때렸다. 41세의 노장 루스는 특히 마지막 3번째에 당시까지 메이저리그 사상 가장 큰 183m의 장외 홈런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1주일 후 은퇴했다. 714개의 홈런 기록은 39년 후인 1974년이 돼서야 행크 애런이 깰 수 있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피츠버그의 포브스 구장에서 보스턴 브레이브스의 선수 겸 부단장 베이브 루스가 3개의 홈런을 때렸다. 41세의 노장 루스는 특히 마지막 3번째에 당시까지 메이저리그 사상 가장 큰 183m의 장외 홈런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1주일 후 은퇴했다. 714개의 홈런 기록은 39년 후인 1974년이 돼서야 행크 애런이 깰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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