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공연영상학부 길해연 교수와 배우 주원, 22일 '연기 메소드 특강'

입력 2024-05-16 14:38:39

22일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대강당서 특강…다양한 장르의 연기 노하우 전달

길해연 교수. 동양대 제공
길해연 교수. 동양대 제공
배우 주원. 동양대 제공
배우 주원. 동양대 제공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오는 22일 동두천캠퍼스 대강당에서 '길해연 교수와 배우 주원의 연기 메소드 특강'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길해연 교수는 '오프닝' '트롤리' '괴물' '로스쿨' '압꾸정' '벌새' '마파도' '미저리' '에쿠우스' '박하경 여행기' 등 여러 드라마·영화·연극 등에서 맹활약했다.

배우 주원은 최근 인기리 방영한 ENA TV 드라마 '야한 사진관'의 주연을 맡았고 '7급 공무원' '앨리스' '스틸러' 등 드라마와 '특수본' '캐치미' '패션왕' '특근' '카터' 등 영화와 뮤지컬 '알타보이즈' '그리스' '싱글즈' '스프링 어웨이크닝' '고스트' 등에 출연했다.

길 교수와 주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연기 노하우를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동양대는 그간 이순재, 길해연, 김태우, 서범석, 오영실, 박호산, 정석용 등 다양한 배우의 연기 특강을 제공했다.

동두천캠퍼스의 공연영상학부는 TV 드라마와 연극, 영화, 뮤지컬, 영상미디어, 기타 예술 엔터테인먼트 분야 진출을 목표로 배우, 연출가, 프로듀서, 기획자, 영상감독, 기타 스태프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연기와 보컬, 댄스, 신체 훈련, 화술, 매체 연기, 프로덕션실습 등의 전공수업을 통해 연극, 영화, 뮤지컬, TV, 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방송미디어 진출을 위한 영상예술 전공수업을 복합 운영하고 있다.

최성해 총장은 "공연영상학부는 매 학기 종료 후에 예인 페스티벌을 개최, 공연 예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학로 무대에서는 학생들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