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특별전 개최 및 해양문화 확산
경북 울진의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지난 10일 노르웨이 프람박물관에서 극지 특별전 개최 및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양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람박물관은 노르웨이의 과학자인 프리드쇼프 난센이 1892년 북극 탐사를 위해 건조한 선박 '프람(Fram)호'를 원형 보존하고 있으며, 1900년대 극지탐험의 선구자였던 노르웨이의 역사 및 탐사 기록과 각종 탐험 장비 등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