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하는 의정, 신뢰받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심청보 제9대 칠곡군의회 의장은 "소통과 공유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상을 확립했다"며 "군민의 안전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자부했다.
게다가 심 의장은 10명의 의원 역량강화는 물론 의회가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만큼 신뢰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집행기관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원활한 군정 발전을 도모했으며, 인근 시·군과의 의정 협력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타의 모범이 되는 등 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칠곡군의회가 칠곡군의 가장 중요한 현안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는 협력과 균형, 견제 역할을 충실히 했다.
그는 "곧은 마음으로 행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직심필수(直心必遂)'의 마음으로 굳은 의지와 한결같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겸손하게 더 낮은 곳에서 군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신뢰받는 의회상을 만드는 일에 온 힘을 모았다"면서 "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났다"고 했다.
이러한 결과 그는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재선인 그는 석적읍 청년협의회에서만 30년 넘게 봉사 활동을 펼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장본인이다.
초선 의원 때 조례 제정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프고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칠곡군의 가장 중요한 현안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젊은 층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이에 따라 칠곡의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 SOC 확충 등을 통해 인구 증가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
그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마음으로 더 낮은 곳에서 군민의 뜻을 겸허히 받든다면 칠곡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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