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가정의달 치킨 나눔으로 상생의 가치

입력 2024-05-09 18:34:01

어버이날을 맞아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사내 봉사단체인 가가호호 봉사단과 산격점이 지난 8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 치킨 250인분을 직접 튀겨서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사내 봉사단체인 가가호호 봉사단과 산격점이 지난 8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 치킨 250인분을 직접 튀겨서 전달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대구지역에서 사랑의 치킨 나눔 행사를 열며 상생의 가치를 이어갔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어린이날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 매일신문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큰잔치'에 치킨 교환권(총 2천 500인분)을 전달해왔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사내 봉사단체인 가가호호 봉사단과 산격점이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 치킨 250인분을 직접 튀겨서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곳곳에 감동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7년에 창설된 호식이두마리치킨의 가가호호 봉사단은 상생의 축인 가맹점, 가맹본부가 합심하여 매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상생협력 봉사단으로 2024년 5월 현재까지 전국 80여 개 기관에 2만 3천 인분 이상의 치킨을 전달했다.

더불어 2013년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는 달성군 '고마워요. 사랑해요' 행사를 통해 1만 5천여 명의 조손 가정 아동들에게 치킨 교환권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0년 2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대구·경북 지역 어려움 극복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기도 했다.

지금은 전국구 브랜드로의 성장은 물론, 일본 시장에서도 치맥 한류를 주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났지만,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인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실천하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어버이날 가가호호 봉사단의 감동 나눔의 손길이 대구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창립 이후 20여 년이 넘도록 상생을 추구해온 이념을 이어가기 위해 가맹점주 그리고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감동 나눔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17,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과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상생부문)'을 수상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치킨 프랜차이즈로는 유일하게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2023년에는 '대한민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감동' 부문 대상과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