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모집 10일까지…방문·이메일·우편통해 접수 가능
8강 이상 수강해야 수료증 부여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팔공산국립공원 제1기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팔공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난해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올해 처음 개강했다.
오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국립공원의 정책, 자연생태, 역사문화, 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체험강의가 준비돼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신청서는 방문·이메일·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팔공산국립공원 누리집 또는 시민 대학 담당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교육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8강 이상 강의를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향후 팔공산국립공원 보전‧보호를 위한 '자원활동가'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승준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시민대학이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국립공원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함께 도약하는 팔공산국립공원'이 되는데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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