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금호읍 등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지원사업 추진
경북 영천시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300억원 규모의 농촌지역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 이번 협약으로 영천시는 금호읍과 청통면, 화산면, 화북면, 고경면, 북안면, 대창면을 중심으로 향후 5년 간 304억9천만원을 투입해 생활시설 확충과 SOC(사회간접자본) 서비스 전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천시는 2022년 전담부서인 지역활력과를 신설하고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기초계획단, 생활권추진위원회 등 추진체계 구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향후 5년동안 살기 좋은 농촌 실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농촌협약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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