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손두부와 생필품도 전달
농협구미교육원(원장 정준호)은 지난 23일 자매결연 마을인 구미 선산읍 생곡리에서 범농협 5급 협동조합리더십 교육생들과 마을 어르신이 함께 하는 '손두부로 나누는 농심(農心)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교육원에서 협동조합 리더십 과정을 밟고 있는 교육생 70명은 이날 정체성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생곡리 마을에서 손두부를 만들고 농업인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직접 만든 손두부와 라면 등 생필품을 생곡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정(情)을 나눴다.
정준호 농협구미교육원장은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구심체로서의 역할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구미교육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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