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사업 네트워크 형성·원활한 사업 추진
경북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이사장 정시몬)은 치매사업 네트워크 형성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치매사업발전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사업발전협의체는 칠곡군보건소와 칠곡군치매안심센터, 행복한노인복지센터, 칠곡군정신보건센터,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칠곡시몬정신건강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관들은 치매 관련 지역의 욕구, 치매관리 노하우, 각 기관이 가진 인프라 등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치매 특화사업 기획 등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의 효과적인 사업운영과 방향성 논의를 위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정시몬 이사장은 "다음 달 왜관시장을 중심으로 치매인식개선사업을 기획하는 등 지역사회의 치매환자관리를 위해 조직적인 움직임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이 치매 인프라 네트워크 형성 및 유기적인 움직임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