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3·15 부정선거로 4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승만 대통령이 4·19혁명과 함께 폭발한 국민들의 분노와 지탄에 항복해 결국 하야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이 원한다면 대통령직을 사임하고 선거를 다시 하겠으며 내각책임제 개헌을 하겠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이로써 1948년 건국 이래 12년 동안 장기 집권한 그는 다음 날 대통령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고, 사흘 후 극비리에 하와이로 떠났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봐도 비정상…당대표 바꿔도 여러번 바꿨을 것"
위증 인정되나 위증교사는 인정 안 된다?…법조계 "2심 판단 받아봐야"
'국민 2만명 모금 제작' 박정희 동상…경북도청 천년숲광장서 제막
"이재명 외 대통령 후보 할 인물 없어…무죄 확신" 野 박수현 소신 발언
일반의로 돌아오는 사직 전공의들…의료 정상화 신호 vs 기형적 구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