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황금역리저브' 5월 분양 예정…"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춰"

입력 2024-04-23 10:13:01 수정 2024-04-23 17:55:46

지하 4층~지상 40층, 전용 82·83㎡ 아파트 337가구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인근 조성…남향 위주 배치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공급될 예정인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공급될 예정인 '힐스테이트황금역리저브'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인근에 조성 중인 주상복합아파트인 '힐스테이트황금역리저브'가 다음 달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나선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규모로 가구수는 1·2차 합계 411가구다. 아파트 전용면적 82·83㎡ 33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황금역리저브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서도 교통 편의성과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황금동에 자리 잡고 있다.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도 오는 2030년 개통될 예정이다.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쉽게 누릴 수 있다.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명문 고등학교들이 인근에 있고 황금초와 황금중학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대구 최대 학원가인 수성구 만촌동~범어동 학원가도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주거 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건너편에는 홈플러스 대구수성점이 있고 황금시장, 들안길 먹거리타운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범어동에 있는 수성구청 신청사도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이전해 2029년쯤 준공될 예정이다. 범어공원, 대구어린이세상, 수성구민운동장, 수성유원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도 특징이다. 현관 팬트리 또는 복도 팬트리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모든 가구에 확장 발코니 평면(오피스텔 제외)을 선보여 세대 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면적 82㎡B 주택형과 전용면적 82㎡D 주택형은 대형 주방 팬트리도 별도로 제공한다.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9㎡로 구성된 오피스텔도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현관 또는 복도 팬트리를 설치했다.

세라믹·포세린 타일 등 수준 높은 마감재는 품격 있는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오피스텔을 포함한 전 타입에 시스템 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 중문, 반침장이 설치된다. 타입별로 안방 붙박이장 또는 시스템 가구 서랍장을 설치해 수납을 강화했다.

다양한 빌트인 가전도 제공한다. 빌트인 냉장고(냉장·냉동·김치)를 비롯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덕션, 식기세척기, 기능성 오븐, 욕실 비데, 의류관리기(에어드레서) 등이 설치된다. 특히 고급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각 가구에 마련된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도 아파트의 가치를 더한다. 힐스테이트는 각종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하며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에서도 대표적인 부촌인 황금동에 자리 잡고 있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