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중부 군사기지서도 폭격, 9명 사상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중동 긴장이 나날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 외무장관이 "이스라엘이 또 다른 모험주의를 원하고 이란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한다면 우리의 다음 대응은 즉각적이고 최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9일(현지시간) 이란 외무장관은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중부의 군사기지에서 19일 밤 폭격이 발생해 1명이 죽고 8명이 다쳤다.
군 당국자에 따르면 폭격이 이뤄진 칼소 군사 기지는 이라크의 옛 친이란 무장단체로 현재는 정규군으로 통합된 '하셰드 알샤비'가 주둔한 곳으로 알려졌다.
폭격은 이스라엘이 이날 새벽 이란 이스파한주 군사 기지 등을 대상으로 보복 공격을 감행한 지 채 하루가 지나지 않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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