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면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펼쳐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가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지난 16일 파천면 새마을회와 합동으로 청송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지난 4일 청송양수발전소와 파천면·파천면 새마을회 등과 체결한 '상·하부댐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발전소와 주변 지역의 환경보전은 물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청송양수발전소 직원과 파천면 지역주민 등 60여 명은 청송호 하부댐 일대에서 댐 내 부유물 제거하고 수변구역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시행했다.
파천면을 대표해 행사에 참여한 심부섭 파천면장은 "댐 주변 지역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김경민 청송양수발전소장은 "친환경사업소인 청송양수발전소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합동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지역 상생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