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테마로 구성…3월 위촉된 김동혁 상임 지휘자 첫 무대
경북 경산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동혁)은 24일 오후 7시 경산향교(경산시 향교길 14-19) 마당에서 전통과 음악이 어우러진 고택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꽃피는 봄이오면', '그리운 사람', '그때 그 시절' 등 3개 테마로 구성했다. 지난 3월에 위촉한 김동혁 상임 지휘자의 첫 무대다.
연주곡은 바람은 남풍(조혜영 작곡), 나 하나 꽃피어(윤학준 편곡), 아버지(윤경미 편곡),엄마가 딸에게(조혜영 편곡), 바램(손민혜 편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진한서 편곡), 막걸리 한잔(이선택 편곡) 등으로, 고택의 멋스러움이 어울려 봄날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우천 시 별도 안내 없이 취소될 수 있다. 문의는 경산시립합창단(053-810-6668).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러나
헌재재판관 지명 위헌 논란…한덕수 대행 역풍 맞나
한덕수 돌풍, '어게인 노무현'?…영남이 선택한 호남 후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