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당선인,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4년만의 리턴매치에서 다시 승리
"구미시민의 열망에 중단 없는 발전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구미갑 선거구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구자근 당선인(국민의힘)이 재선 소감을 밝혔다. 구 당선인은 4년 만에 돌아온 김철호 후보(구미갑·더불어민주당)와의 리턴 매치에서 또 한번 승리하며 '힘 있는 재선의원'의 초석을 쌓았다.
구 당선인은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산업 발전과 민생 입법에 앞장서는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범이 되겠다"며 "제22대 국회에서는 공약이행률 '우수 의원'뿐만 아니라 '1위'를 목표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새롭게 시작할 국회 임기에는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표방하며 중단 없는 구미 발전을 약속드린다"며 "일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산단을 만들어 산업화의 도시인 구미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미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이번 국회에서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일하며 구미경제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했다.
구 당선인은 "앞서 초선 국회의원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기본계획 착수, 구미 국비 예산 1조 1천658억원 유치, 민간투자 약 4조2천300억원 유치 등 구미의 재도약 견인에 앞장서 왔다"며 "새로운 임기 동안에도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열망인 구미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의 정치, 경제를 살리는 정치, 구미의 명예를 드높이는 정치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시 "가수 이승환 콘서트 공연장 대관 취소…안전상 문제"
홍준표 "대구시장 졸업 시기 빨라질 수 있단 생각" 대선 출마 암시
"김건희, 계엄날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뭐 했나" 野 의혹 제기
가처분 신청에도 설치 완료된 박정희 동상… 시민단체 "즉각 철거하라"
"이재명은 안 돼" 선관위가 막은 현수막 문구…결국 재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