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후원으로 첫 실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매주 수요일, 겨울철 혹한기로 잠시 중단되었던 무료급식을 지난 13일 두류공원에서 재개했다. 올해 첫 시작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급식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2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회장 박연근)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2024년 무료급식의 첫 시작을 후원한 DGB대구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단체 및 기업체의 후원, 봉사원의 봉사를 바탕으로 올해도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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