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군정 운영 방향, 귀농귀촌 정책 소개로 큰 호응
구인모 거창군수는 9일 경남도립거창대학 스마트귀농귀촌학부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거창군 2023년 군정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 방향, 귀농귀촌 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구 군수는 특강에서는 먼저 교육, 복지, 농업,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 별 지난해 군정성과와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거창 화장실서 건립' 등 2024년 주요 군정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서 거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추진 방향과 함께 '거창청년 귀농 홈 지원 사업', '청년경영실습 스마트 임대 농장 운영', '지역밀착형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청년 귀농인 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시책을 설명했다.
특히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방 소멸 시대에 지역의 인구 증가를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거창군이 추진하는 맞춤형 청년 귀농인 정책에 거창대학 스마트 귀농귀촌학부 학생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군수님의 특강으로 거창군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창대학 스마트귀농귀촌학부는 스마트팜, 조경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귀농귀촌융복합전공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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