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3천만 원, 개인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과 개인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도군이 선정한 성실납세자는 새청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차용대), 농업법인 네이처팜(대표 예정수), 최병용(청도현대서비스) 씨 등이다.
또한 청도군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지방세를 연간 3만 원 이상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100명에게 각 청도사랑상품권 3만 원씩을 지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험지 경북' 찾은 이재명 "제가 뭘 그리 잘못을…온갖 모함 당해"
홍준표 "탈당,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잠시 미국 다녀오겠다"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이재명 "공평한 선거운동 보장", 조희대 탄핵 검토는 "당 판단 존중"
김문수-지도부, 단일화 사분오열…국힘, 대선 포기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