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봄갤러리(대구 중구 서성로 21)에서 최지훈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최 작가는 경북대 미술학과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단체전을 중심으로 작품을 선보이며 작업에 몰두해오고 있다. 그는 최근 돼지를 모티브로, 청춘을 재해석해 작업하고 있다.
변기수 봄갤러리 대표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실패와 성공이 반복되는 인생의 여정에서 모두가 실패를 딛고 다시 우뚝 설 수 있기를 소망하며, 새해 청춘 돼지를 통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3월 3일까지. 053-622-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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