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갑 발전을 위한 주호영의 약속’…상급 종합병원 유치·종합복지관 증설·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약
주호영 4·10총선 예비후보(대구 수성구갑·국민의힘)는 23일 ▷수성구 상급 종합병원 및 2차 종합병원 유치 추진 ▷범어·만촌권 종합복지관 증설 ▷고산·시지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1차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주 예비후보는 "대구의 상급 종합병원은 모두 5곳이 있지만 수성구를 포함한 동부권에는 한 곳도 없고, 2차 종합병원 13곳 중 수성구는 1곳에 불과하다"며 "수성구 주민들의 안정적인 의료 혜택을 위해서는 종합병원의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수성구 내에는 6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 중인데 만촌동과 범어동 일부 지역의 경우 복지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수성구 전반에 걸쳐 균형 있는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범어·만촌권에 집중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 증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범어동에 수성국민체육센터가 있지만, 생활권이 분리돼 고산·시지 지역에서는 이용하기 어렵다"며 "고산·시지 지역에 제2수성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정진호의 每日來日] 청포도의 꿈, 청진과 포항 쇳물로 길을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