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 8천만원, 기술이전료 1천만원, 사업화 3천만원 지원
대구 달성군이 대구테크노파크와 손을 잡고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술이전료 지원 및 이전기술 사업화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가해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기술이전료 및 이전기술 사업화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6까지 신청하면 된다. 본점 및 사업장이 달성군에 있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술이전료 지원은 공고일 이후 기술이전을 완료한 기업이 대상이며,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은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에 기술이전을 완료했거나 향후 2개월 이내에 기술이전이 예정된 기업이다.
기술이전료는 지난해 최대 650만원에서 올해는 1천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은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특허 지원, 디자인, 컨설팅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최대 3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올해 추가 지원되는 기술개발 사업 경우 본점 및 사업장이 달성군에 있는 기술개발 수행이 가능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미래모빌리티, 의료, 로봇, 기계부품, 뿌리산업 등 선도 기술이며, 연구인력 인건비, 연구시설 및 장비도입비, 재료비 등에 대해 최대 8천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dgtp.or.kr)에서 참조하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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