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물류센터 중심으로 크록스와 아시아 시장서 협력 강화"
CJ대한통운은 경기 이천에 글로벌 신발 브랜드 크록스(Crocs)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두 곳에 분산돼 있던 물류센터를 통합해 시너지와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물류센터는 연면적 2만㎡(약 6천평) 규모로, 기존 대비 2배 늘어났다. 하루 최대 5만여 박스를 처리가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한국‧인도‧중국‧싱가포르)에서 크록스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윤진 CJ대한통운 FT본부장은 "크록스의 신뢰는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와 운영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통합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크록스와 함께 아시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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