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창고 등 가재도구 태우고 1시간 만에 진압
경북 예천군 호명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쯤 예천 호명면 한 주택에 있는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저온창고 등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천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35명, 차량 12대를 투입해 오후 4시 38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