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 주택 거실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입력 2024-02-12 10:00:46

"숨을 쉬지 않는다" 가족이 발견해 신고

포항남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포항남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포항 한 주택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2분쯤 포항시 남구 지곡동 한 주택 거실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 등은 A씨가 이미 숨진 상태여서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숨진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