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의 타파 막중한 책임 느껴’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포항 북구 선거구에 오중기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단수공천 지역구 24곳을 발표했다. 경북에서는 구미갑, 상주문경, 포항북구가 포함됐다.
오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폭압과 무능으로 민생이 사라진 암울한 시기에 지역주의를 방패막이 삼고 있는 국민의힘을 이겨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반드시 승리해 포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1967년 포항 남구 장기면에서 태어났으며 영흥초, 대동중·고교,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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