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부산 BEXCO 컨벤션홀서 진행…대학혁신지원사업 사업 성과 소개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2023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사업 성과 및 혁신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연구재단과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회가 공동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다.
양 일간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대학들의 우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일 차에는 염재호 총장(태재대학교)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으로 인천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성대학교, 백석대학교, 광주대학교에서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2일 차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3가지 세부 사업(일반재정지원사업,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회가 열린다.
또한 일반재정지원사업에서는 총 6개 주제로 나누어 성과를 소개한다. 각각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개선, 교수 및 학생지원, 교육의 질 관리, 산학∙지역사회 연계 등이다. 부처협업형사업에서는 9개 신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에서는 지역과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가는 상생의 미래에 대해 다뤄진다. 현장에서는 한국연구재단과 각 대학 간 질의 응답 부스가 운영되고 사업수행대학 117개 학교의 성과 사례 영상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에는 총 117개 대학이 참여했다"며 "혁신을 향해 약진하는 대학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학혁신포럼은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2월에 개최된 2022 성과포럼에는 양일 간 1천6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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