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합작 걸그룹…내달 트와이스 월드투어 오프닝 무대 예고
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기획한 신인 걸그룹 비춰(VCHA)가 첫 싱글 '걸스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를 공개했다. 비춰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손잡고 진행한 글로벌 프로젝트 'A2K'로 결성된 한미 합작 걸그룹이다.
26일 JYP에 따르면 비춰의 첫 싱글에는 '걸스 오브 더 이어'와 '엑스오 콜 미'(XO Call Me) 등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가 되겠다는 비춰의 포부를 담고 있다. 그룹 르세라핌과도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마르쿠스 앤더슨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비춰는 지난해 9월에는 프리(Pre) 데뷔 싱글 '새빛'(SeVit·NEW LIGHT)으로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이들은 현지시간 내달 2~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6~7일 브라질 상파울루,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트와이스 월드투어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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