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민혜 이사장은 "오늘의 나눔이 따스한 정으로 전달돼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져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은 2011년 11월 3일 개원 이래 종합병원으로 승격돼 현재 386병상, 17개 진료과와 217명의 의료인을 포함한 총 350명 직원이 의료 질 향상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 A를 획득해 '경북 1위', '전국 7위'의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