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특집] ‘별빛 닮은 최고의 맛이 쏟아진다’ 경북 영천시, 설명절 농특산물 할인행사 풍성

경북 영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01000.yc.go.kr)와 영천와인(www.ycwine.or.kr), 영천별빛한우(ycstarhanwoo.com)에서 풍성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002년 개장한 별빛촌장터는 '별이 많이 뜨는 맑은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 장터'란 의미를 담고 있다.

미국 등 해외 수출길을 누비며 세계화 대열에 합류한 지역 대표 농산물 마늘과 포도(샤인머스캣)를 비롯 한우, 전통장류, 쌀, 꿀 등 우수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입점 농가(업체) 190여개, 회원수 4천100여명으로 지난해 매출액만 7억원에 육박할 만큼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다음달 4일까지 입점 상품 최대 20% 할인을 비롯 상품평 작성시 2천원 할인쿠폰 지급, 무료 배송 행사 등을 진행한다.

영천와인은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란 위상답게 연간 27만병을 생산하며 전국 와인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국내외 와인품평회에서 매년 수상자를 내면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지역 10개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레드.화이트.로제 와인 등을 20% 할인해주고 구매 및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 적립금과 경품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천별빛한우는 '고기의 마블링이 별빛을 닮아 최고의 맛이 쏟아진다'는 의미처럼 최고 품질의 한우로 인정받는다.

연간 1천두 이상의 도축 물량 중 ▷1++등급 28.6% ▷1+등급 36.7% ▷1등급 28.8%의 우수한 출현율을 보이며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우 선물세트를 비롯 사골.고기곰탕 등 파우치 형태 상품을 최대 20~30%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다 국내 4위 수제 피자 브랜드업체 피자알볼로는 이달 25일부터 영천마늘을 재료로 한 불고기피자와 페퍼로니피자 2개 제품을 전국 320여개 매장에서 동시 출시·판매를 시작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설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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