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들의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지원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16일 오후 사무국에서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2024년 신청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26개소에 , 3억 8천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26개소의 사회복지기관·시설은 지난 2023년 7월 사업공고를 통해 사회복지현장의 욕구를 수렴하여 배분신청을 받아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기부금의 전달과 함께 소중한 성금을 보다 효과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하기 위한 사업 및 회계교육도 이뤄졌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지역의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가정 등 각자의 서비스 대상을 중심으로 심리․정서치료, 직업재활, 장애인 인식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에 사용 될 예정이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대구시민들의 소중한 나눔참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의 희망의 연결고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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