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바이오(주)(대표이사 이승훈)는 세계 최초로 부인과질환(생리통)치료제 특허를 한국,일본,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특허결정을 받았다.
진경바이오는 올해로 21년째 호르몬에 대한 연구 중이며 특히 여성들의 생리통 및 생리 전 증후군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밝혀내고 버섯혼합 추출물을 동물 실험을 통해 안정성 등이 확인됐다.
아울러 아산병원 종양내과에서 NK세포 활성도검사 간이 임상시험도 마친바 활성도가 엄청나게 증가하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진경바이오에서 개발한 부인과 질환 치료제의 원재료는 한방에서 사용하는 한약제가 아닌 우리민족이 수천 년 동안 먹어왔던 식용버섯(까치버섯,밤버섯,능이버섯)이다. 여기서의 혼합추출물의 유효성분에서 호르몬생성과 호르몬균형을 맞추어 단 몇 회의 복용으로 치료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약제가 아닌 식용버섯의 추출물 이다 보니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 이승훈 대표는 "미국과 중국에서 벌써 기술이전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네릭(Generic-복제 약)기술이전 가격이 2000억~3000억인 점을 감안 하면 진경바이오 원천기술은 이보다 최소 3배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경바이오는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일원에 171만9000㎡(52만평)을 사들여 까치버섯,밤버섯,능이버섯을 자연에서 재배, 수확하여 연구재료와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진경바이오의 본사 및 연구소는 경남 양산시에 있으나 대구에 사무실을 개설하여 앞으로 본사이전 및 R&D연구소 이전을 추진 중에 있어 우리 지역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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