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위한 정치 하겠다”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이 22대 총선 경주시 지역구에 도전한다.
지난달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한 위원장은 4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실적인 경주시 발전, 시민 안전, 시민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민생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제8대 경주시의회 의원으로 주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저 또한 매 순간 노력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너무나도 많다"며 "지난 민주당 정권의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다'라는 기치 아래,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이 사람을 위하는 정치의 길을 걷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정세가 급변하며 피부에 와 닿을 만큼 국내 경제가 기울고 있는 이 시기에 소중한 한 표를 또 다시 대한민국을 퇴행시키는 곳에 던져 썩힐 수는 없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드린다. 저 한영태에게 투표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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