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의정활동 최선"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뽑은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 및 전국 65개 대학 청년 대학생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23년 국감 전 과정을 모니터하고 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을 했다.
홍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해 진행된 국감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망가진 과학기술 연구환경과 원자력발전 생태계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공영방송의 불공정성을 개선할 것도 촉구했다.
홍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감에서 주 52시간제 강행,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문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출연연 연구성과가 부실해진 문제를 지적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는 좌파성향 진행자 및 편파적 방송 등 공영방송의 불공정 문제를 따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감에서는 문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전문 인력의 심각한 공백 발생 등 파괴된 원전 생태계의 조속한 복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홍석준 의원은 "21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국감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과 국가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