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종합 평가 대상 산성면, 우수상 군위읍·우보면 선장
대구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택관)는 26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군위군의원, 군위군 새마을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군수표창은 강정길·양복희·조길숙·박태분·송현순·박숙현·최희자·성정례 씨가 수상했다.
새마을중앙회장상에는 신현권·이원복 씨가, 군위군새마을회장상은 권종칠·김창수·김형래·이규성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년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 대한 시상에서 대상은 산성면, 우수상은 군위읍과 우보면이 각각 선정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눔, 배려, 연대의 새마을운동 시대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 또한 새마을 가족 여러분과 화합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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