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부서 자원순환과, 우수부서 관광정책과·농업기술지원센터
우수공무원 토지정보과 김승년 팀장, 평생교육과 이소영 주무관
올 한 해 경북 안동시 시정추진에 가장 탁월한 성과를 낸 최우수 공무원(MVP)에 김익모(46) 글로벌축제팀장이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에는 자원순환과가 선정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김익모 팀장은 사계절 축제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팀장은 "1년간 여러 축제를 추진하면서 정신없이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함께 고생한 팀원들 덕분에 과분한 상까지 받게 된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주문으로 알고 내년에는 명품 사계절 축제로 안동에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공간정보 발전에 이바지한 토지정보과 김승년 공간정보팀장과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지역인재양성 및 일자리창출에 공헌한 평생교육과 이소영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에는 '내내내 운동'과 클린하우스 정비로 깨끗한 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자원순환과가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객 유치와 축제 발전에 기여한 관광정책과, 농업재해 대응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로 주목받은 농업기술센터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안전재난과, 투자유치과, 평생학습원이 선정됐다.
안동시는 매년 시책추진 종합평가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우수 부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한다. 시상은 오는 29일 종무식에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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