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한 개 소실되고 10여분 만에 꺼져
대구 달성군 한 농막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성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정문 앞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8대, 소방 인력 45명을 출동시켜 1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컨테이너 한 개가 소실되는 등의 피해를 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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