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수레의 눈은 온통 폐지에만 끌려서
누가 먼저 다녀갈까
조바심 난 발걸음
새벽녘 소음도 잠든 골목을 가로 지른다
몇 십 년 구른 바퀴 한쪽으로 기울어도
신전을 오르듯 포기 없는 생의 터널
실직은 깊은 그늘로
젖어서 더 무겁다
일용할 양식 앞에 가난은 또 등이 굽어
끌어도 떠밀어도 꿈쩍 않는 앞날을
오늘도 뒤적여본다
환한 양지 그 가벼움을
김종강 대주교, 차기 대구대교구 교구장 승계 확실시
마술 더해 환상적인 오페라 여행…수성키즈클래식 6월 공연
"스승 극재 정점식을 기억하며"…아트도서관, 서영옥 북토크·초대전 개최
청소년들이 직접 쓴 '지금의 고민'…제36회 대구청소년연극제 9일 개막
여름밤 수놓는 뮤지컬 넘버…북구 '찾아가는 음악회' 야외 공연
[차한잔] 송현수 한국서예협회 이사장 "한국서예도서관 건립 본격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