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개관…'아롱다롱방' 전면 개편
국립대구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이 19일 새롭게 문을 연다.
어린이박물관은 기존 우리문화체험실 '아롱다롱방'을 전면 개편한 공간으로, '알록달록 우리 옷'을 주제로 한다.
국립대구박물관에 전시된 우리 옷과 쓰개, 꾸미개 등을 다뤄, 어린이박물관에서 체험한 후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공간은 총 7개의 소주제로 이뤄져 있으며, 우리 옛 옷의 쓰임을 생각해보고 옷의 색을 발견하며 옷의 무늬를 살펴보도록 했다. 옷을 직접 이미지로 만들어 보고, 옷자락 미끄럼틀을 즐겨보며, 꾸미개와 쓰개를 장식해볼 수도 있다.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는 누구나 온라인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시에 입장해 50분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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