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자인발전위원회(위원장 박석희)는 12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105상자(2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석희 자인발전위원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마련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자인발전위원회는 자인면의 기관단체 및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민관의 가교역할 및 문화의 고장 자인면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임이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 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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