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점등식,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
2023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산타마을 빛 축제 - 산타 브라이트 시즌'을 오는 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어울아트센터 일대에서 운영한다.
산타마을 빛 축제는 지역 문화재단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행사로, 어울아트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볼거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9일 오전 10시부터는 '크리스마스 아트 展'과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을 구입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아트마켓'을 구경할 수 있다. 또 코믹 저글링, 버블쇼, 산타·루돌프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점등식 축하공연은 '플래시몹(flash mob)'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여기에 북구 문화 사절단인 행복북구합창단, 소년·소녀 중창단 '행복을 부르는 아이들, 홍지수, 곽수민, 송성혁 등 뮤지컬 가수들의 공연도 예정돼있다.
한편, 산타 빛 마을 축제 기간 동안 행복북구문화재단 공식 SNS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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