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하천 시설물 안전관리·수해대비 매뉴얼 정비·하천 내 불법행위 근절
경북 칠곡군은 30일 '2023년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대구지방환경청은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5개 광역자치단체와 시·군·구 35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하천 유지관리 등 하천관리상황을 평가했다.
칠곡군은 국가하천 시설물 안전관리와 예초 및 수목관리, 국비 외 지방비 투입, 수해대비 매뉴얼 정비 및 하천 내 불법행위 근절과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하천시설물의 정기적 점검, 수목관리 및 풀베기사업의 제도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가하천이 되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더불어 친수공간 확보로 주민 친화적 하천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졸업 시기 빨라질 수 있단 생각" 대선 출마 암시
구미시 "가수 이승환 콘서트 공연장 대관 취소…안전상 문제"
부정선거 알레르기 반응 세력, 도대체 왜? [석민의News픽]
"이재명은 안 돼" 선관위가 막은 현수막 문구…결국 재논의
가처분 신청에도 설치 완료된 박정희 동상… 시민단체 "즉각 철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