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찬성받아 제4대 노조위원장 당선돼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3대 노조 이상현 위원장과 안성제 사무총장이 연임에 성공해 내년부터 2년 동안 노조를 이끌게 됐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현 제3대 노조위원장인 이상현 후보가 단독 출마해 투표 참여자 967명 중 913표(94.4%)의 찬성표를 받아 연임됐다.
이상현 당선자는 "제3대 노조를 이끌며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조합원을 섬기며 조합원과 함께 조합원 모두가 존중받는 정의롭고 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이상현 당선자는 제7대, 제8대, 제9대 직협 사무국장, 제1대, 제2대 노조 사무총장에 이어 제3대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러닝메이트로 입후보한 사무총장은 상수도과 안성제 주무관이 당선됐다. 이들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경산시공무원 노조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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