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재교육 일환…이달희 지사 "새로운 지방시대 여는 일, 대구가 앞장서길 바라"
국민의힘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총동창회는 지난 15일 수성구 범어동 대구시당 강당에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생들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이재화 대구시의원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2005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출범시킨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는 현재 17기까지 2천200여명이 수료했고, 많은 선출직 여성 지방의원을 배출하는 등 지역 여성 인재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방시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산업화, 민주화에 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방시대를 여는 일에 대구가 중심이 되고 특히 대구 여성,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가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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