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22일 김천복지재단에 인재 육성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금복문화재단은 ㈜금복주 창립 30주년을 기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향토 문화 보존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올해엔 육영사업의 목적으로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각 1천만 원을 맡기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많은 학생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맡기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대구·경북과 상생하는 금복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후원 결연사업의 목적으로 지역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