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신협 대구지역협의회, 경북지역협의회와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1신협 1아동 결연사업은 신협 지점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장기적으로 후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경북 22개 신협은 지역 내 18세 미만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27명의 아동에게 연 5,040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사회적 협동조합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후원은 11월부터 시작한다.
박정규 대구지역협의회장과 김정혁 경북지역협의회장은 "다음 세대를 책임질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명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희영 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장은 "대구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그 도움을 전달받지 못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록우산은 신협과 함께 아동 사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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