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지지자 요청 있었다…대구서 내 삶이 나아지는 보수 정치 들을 것"
국민의힘과 조정훈 의원이 대표로 있는 시대전환이 지난 9일 합당을 결의한 가운데, 조정훈 의원이 오는 23일 전국 투어 6번째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많은 지지자 분들이 조정훈의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보수의 진정한 가치는 멈춤이 아니라 '질서 있는 변화'"라고 정의하면서 "대구에서 내 삶이 나아지는 보수 정치에 대해 듣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 9일 국민의힘에 합당을 통해 합류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마포갑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조 의원은 부산을 시작으로 고양, 마포, 광양, 김포 등에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조정훈의 토크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대구 엑스코 325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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